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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전되는 장내 세균 분석 - 한국의과학연구원
발효음식을 즐겨 먹는 사람은 상대적으로 많은 음식을 먹는데도 불구하고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는 자주 보고되고 있다. 우리는 발효음식 자체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발효음식 속의 유익하게 인체에 미치는 균들 때문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발효음식을 즐겨 먹는데도 좀처럼 다이어트에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은데 발효음식 속에 미생물들이 살아있지 않거나 미생물이 만들어내 대사물질 도는 미생물 균사체가 없다면 다이어트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울 수 있다.
지구의 모든 생명체 무게의 60%는 미생물 이라는 사실도 놀랍지만 우리 몸속 장내 세균의 숫자는 무려 100조 마리이며 구게는 무려 1~2kg이나 된다.
체중 적은 사람에게 유전되는 장내 세균 발견!! 날씬한 이유 있었네!!! 장내 세균 비만 치료에도 사용 가능?
장내(腸內) 세균 아무리 먹어도 살이 찌지 않는다는 여성이 있다면, 부모로부터 날씬한 몸매를 유지해 주는 좋은 장내(腸內) 세균을 물려받았음에 틀림이 없다.
미국과 영국 과학자들은 최근 쌍둥이 연구를 통해 체중이 적은 사람에게 유전되는, 이로운 장내 세균을 찾아냈다.
사람의 체중이 장내 세균에 크게 영향을 받는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장내 세균이 생활환경에 따라 달라지는지, 아니면 날 때부터 유전되는지는 명확하지 않았다.
미국 코넬대와 영국 대학인 킹스칼리지 연구진은 쌍둥이 416쌍을 상대로 장내 세균의 유전자를 분석했다. 쌍둥이 중 171쌍은 일란성이고 나머지는 이란성이었다.
장내 세균 분석 결과 대부분의 장내 세균은 환경 요인에 의해 좌우됐다. 하지만 일부는 명백하게 유전에 의해 결정됐다. 이 세균의 유전자가 일란성 쌍둥이에서는 100% 같았지만, 이란성 쌍둥이는 절반만 같은 것으로 나왔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유전성 장내 세균이 최근에 발견된 크리스텐세넬라시아에(Christensenellaceae)과(科)였다. 이 세균은 날씬한 쌍둥이에서 주로 발견됐다.
연구진이 쥐에게 이 세균을 주입하자, 영양분이 풍부한 먹이를 먹고도 살이 찌지 않았다. 연구진은 "비만을 장내 세균으로 치료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라고 밝혔다.
장내 세균을 비만환자에게 전염 이식시켜 비만을 치료하는 시대가 가까워지고 있음을 시사하고 있다. 실제 건강한 사람의 장내 세균을 이식 전염시켜 건강을 회복하는 시술은 미국과 유럽에서 많이 시행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발효한약을 이용한 장내 세균 치료법이 오래전부터 시행되고 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에서는 인변을 분석해서 심각한 질병을 예측하고 진단하는 연구를 수행하여 질병이 유발되기 전에 장내 세균의 환경을 바꿔줘 질병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는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장내 세균총 조합을 유인균을 건강하게하는 방법이야 말로 건강에 매우 중대한 일이라고 한국의과학연구원 생명공학자들은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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