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2022. 2. 21. 01:4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분양 실험 분석 연구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26일 기준 총 97개 기관에 1589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를 분양했습니다.

유형별로 주요 변이주(VOC)가 928건으로, 델타 338건, 알파 175건, 베타 169건, 오미크론 128건, 감마 118건 순입니다. FMV 변이주는 603건, 관심 변이주(VOI)는 54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이주 분양 목적은 ▲진단기술 개발용 1110건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5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 ▲정도관리용 5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항바이러스평가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관과 기업의 의뢰 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산업 전반에서 시도되는 항바이러스 관련 분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는 지난 바이러스 센터를 개설해 코로나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바이러스 평가 기준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ISO 기준과 ASTM 기준의 바이러스 평가 법을 준용하여 분석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항바이러스 평가에 있어 액상이나 분말 형태의 시료에 한정하지 않고 필름부터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까지 모든 재질과 형태의 제품에 대한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환경을 보유한 항바이러스평가센터를 증설 운영하고,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전문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바이러스 연구자를 영입하여 평가 역량을 기존 대비 7배 높였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 이종교 박사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바이러스센터는 항바이러스평가센터 증설을 계기로 바이러스 관련 전문 인력의 확보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며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 라인을 운영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527102453860

정보 2020. 5. 27. 02:50

협막이란 세균의 세포껍질 바깥에 존재하는 막을 협막(capsule)이라 합니다.

협막이란 무엇인가요?

세균의 세포껍질 바깥에 존재하는 막을 협막(capsule)이라 합니다.

진핵세포에서는 큰 구조를 가지며 세포막 외부의 부분입니다.

쉽게 씻겨지지 않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그람 양성 세균에서 발견되지만 종종 그람 음성 세균에서도 관찰됩니다.

협막은 병원성 인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을 대식세포(macrophage)나 백혈구(white blood cell)같은 진핵세포의 탐식(engulfment)으로부터 방어해 주어 세균이 숙주를 감염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협막의 다당성분은 물 분자를 붙잡아 건조한 환경에서도 세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세균성 바이러스나 세제와 같은 독성물질로부터 보호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세균이 표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들어 Streptococcus pneumoniae와 Neisseria meningitidis는 두꺼운 다당류 협막(polysaccharide capsule)을 생성하여 세포 표면을 덮는데요. 협막(capsule)이 세균의 세포벽을 둘러싸면 세포벽이 원래 식세포들(phagocytes)의 부착장소(attachment site)이므로 식세포의 부착을 방해하게 됩니다.

협막의 미끄러운 성질이 식세포(phagocytes)들이 세균에게 부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몸의 면멱 방어 체계(immune defense system)도 이를 협막을 만드는 세균에 대항하기 위한 기작을 가지고 있어서 협막 자체에 대한 immunoglobulin G로 구성된 옵소닌화 항체(opsonizing antibodies)를 만듭니다. 항체의 Fc 부분이 협막에 붙으면 세균의 바깥부분에 항체의 Fc 반대편 부분이 돌출하고, 식세포 막(phagocyte membrane)에 Fc receptor가 이를 인지하면 협막을 지닌 세균의 식세포작용(phagocytosis)을 촉진시킵니다.

정보 2020. 5. 27. 02:12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폐렴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폐렴 증상

1. 코로나19는 목구멍을 먼저 감염시켜 목구멍이 3 ~ 4 일 동안 지속되는 건조한 인후통을 느낍니다

2. 코로나바이러스 19가 코액에 혼합되어 기관지를 통과해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은 5-6 일이 소요됩니다.

3. 폐렴으로 고열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여 비강(코)가 물에 빠진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느낌이 든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극적인 예방법

1.코로나19 감염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바이러스가 접촉되어 있는 물건을 만지는 것이므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눈을 비비거나 의도하지 않게 코를 만지면 감염될수 있습니다.

2. 손을 자주 씻는 것 외에도 소금물로 양치질을 자주 하면 목구멍에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보 2020. 5. 27. 02:11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차이점?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차이점?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야 치료제에 대한 이해가 빠릅니다.

우리가 독감이라고 하는 질병은 인플루엔자입니다. 2009년 신종플루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신종플루는 돼지에서 발생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돼지독감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매년 유행하는 조류독감(Avian Influenza, AI) 역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는 A, B, C 종류가 있는데 C형은 감염 빈도가 높지 않고 B형은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유행하는 독감 대부분은 A형입니다.

신종플루 때 처방했던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입니다.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 예방 접종도 당연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입니다. 신종플루 치료제 중 일본에서 개발한 아비간(avigan, favipiravir)의 경우 타미플루와 작용기전이 달라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제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기전이 다릅니다.

인플루엔자가 독감이라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로 보면 됩니다. 일반 감기는 보통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와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의해 유발합니다.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가지 변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것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MERS-CoV) 그리고 코로나-19입니다.


정보 2020. 5. 27. 02:09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차이점?​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차이점?​

코로나19 공기감염이 아닌 비말감염 입니다

감염은 크게 비말감염, 공기감염 혹은 대기감염, 그리고 접촉감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특성상 숙주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합니다. 숙주의 몸에서 나와서 다른 숙주로 옮겨가야 번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일수록 전염성이 낮다고 보는 것입니다. 숙주가 죽어버리면 바이러스도 따라 죽기 때문입니다. 

비말감염은 감염자의 침, 콧물 등 체액 입니다. 비말이라는 단어의 뜻은 '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입니다.

비말의 크기는 보통 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입니다. 기침 한 번에 약 3000개의 비말이 전방 2m 내로 분사되고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기침하는 사람에게서는 2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가 비말 안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일반 코로나바이러스는 3시간, 변종은 16~24시간까지 생존이 가능합니다.

공기감염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에게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행히 일반 바이러스는 단독으로 공기 중에 오랜 시간 생존하는 게 어려워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다만, 홍역, 결핵 같은 바이러스는 공기 감염됩니다. 접촉 감염은 성병이 대표적입니다.

정보 2020. 5. 24. 17:22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 종류 인플루엔자 사망자 감염자 숫자

스페인 독감(스페인어: Gripe española, 영어: Spanish flu) 또는 191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스페인어: Pandemia de gripe de 1918, 영어: 1918 flu pandemic)은 1918년에 발생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다.

20세기에 가장 크게 유행한 것은 스페인 독감이다.

바이러스 종류
인플루엔자 A (h4N1).

발생일
1918년

발원지 미상
(프랑스, 미국, 중국 중 하나로 추정)

사망자
5000만 명 이상

스페인 독감 이름의 유래

스페인이 발병지는 아니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연합국은 이를 ‘스페인 독감’으로 불렀다. 전시 중에는 적국에 이로운 상황이 알려지지 않도록 전시검열을 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참전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언론에서 이 사태가 깊이있게 다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범유행으로 발전

영국 : 1917년 프랑스 북부 도시 에테플(Étaples)에 있었던 영국군 임시 병원에서 발생하였다는 가설이다. 이 병원에서 10만명의 군인들이 치료되었다. 영국군은 식량 공급을 위해 근처 마을의 돼지와 닭을 정기적으로 가져왔다. 조류에서 발생한 독감 바이러스가 돼지로 이동하여 발생했다고 가정했다.

미국 : 2000년 역사학자 알프레드 크로스비는 캔사스에서 독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유명한 저자이며 역사학자인 존 베리도 2004년 기사에서 캔사스에서 독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연구에 따라 1915년에 처음 발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캔사스가 발원지라는 주장은 당시 사망자 숫자에서 캔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란 주장도 있다. 

중국 : 1917년 11월에 중국 북부를 강타한 호흡기 질환이 있었다. 1년 후 중국 당국에 의해 스페인 독감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계 1차 대전 중 9만 6천명의 중국 노동자들이 영국과 프랑스 전선에서 일을 했었다. 이것이 스페인 독감의 펜데믹 원인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1차 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에 의한 스페인 독감은 1918년 봄의 1차 유행과 가을~겨울에 걸친 2차 유행으로 크게 구분된다.

2차 유행 : 고병원성으로 발전

1918년 8월 프랑스의 브레스트(Breast),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Freetown), 미국의 메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에서 독성이 더욱 강해진 스페인 독감이 출현했다.

이 2차 유행은 인류역사에 대재앙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이 유행시기에 세계적으로 적게는 2천만명, 많게는 8천만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는 것에 기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당시 세계인구의 약 1/50에 해당하는 4~5천만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은 1천만명이 사망한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었다. 1918년 유행 당시 특이한 점은 젊은 인구의 높은 사망률로 전체 사망자의 대부분이 65세 이하였으며, 특히 20~45세가 전체 사망자의 60%를 차지하였다.

피해가 덜했던 지역

스페인 독감의 세계 평균 사망률은 3~5%였지만, 동아시아 3국의 사망률은 모두 2%미만이었다.

스페인 독감 한국: 1918년 당시에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한국에서는 서반아 감기(西班牙 感氣) 또는 무오년 독감(戊午年 毒感)이라고 불렸다. 1918년 조선총독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759만명 중 약 16.3%인 288만4000명이 스페인독감 환자가 되었고. 이 중 14만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전체인구수 대비 0.8%이다.

스페인 독감 중국 : 정확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1918년 중국의 사망률은 1%미만이었다. 예를 들어, 당시 상하이의 인구는 2백만이 넘었는데 사망자는 266명에 불과했다.

스페인 독감 일본 : 1919년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사망자는 25만명이었다. 이는 사망률이 0.4%에 불과하다. 이 당시 일본은 여행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스페인 독감 결과

전세계 인구의 약 3~6%가 죽었으며, 일부는 걸린 지 2~3일 만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1918년과 1919년 사이에 약 5000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사망자수보다 3배나 많은 숫자이다.

스페인 독감 영향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죽은 사람이 1500만 명 정도였는데 비해, 스페인 독감으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서둘러 매듭지어졌고, 평화 조약이 맺어졌다. 이 일을 계기로 독감 예방 접종 문화가 시작되었다.

스페인 독감 증상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가 싶더니 환자의 피부에서 산소가 빠져나가면서 검은빛으로 변해 죽어가는 병이다.

스페인 독감 진화
스페인 독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5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 A, H1N1형으로 밝혀졌다.

2009년 6월 발병하여 유행하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신종플루가 바로 인플루엔자 A, H1N1형이다.

미래에 신종플루에서 또 다시 모습을 바꾼 새로운 스페인 독감이 다시 유행할 수도 있다.

정보 2020. 5. 24. 15:21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사스 SARS, 일명 괴질)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SARS, 일명 괴질)

사스 감염위험지역은 중국 광동성을 포함한 전 지역, 홍콩, 대만,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캐나다 토론토 등 이며, 영국 런던과 미국을 포함시켰다. 따라서 이러한 감염지역을 다녀오고 나서 약 10~14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잦은 호흡, 폐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 의심하고 격리 및 진단과 치료 절차를 밟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감염위험지역으로의 여행 여부가 진단에 가장 중요하므로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반드시 의사에게 여행력(여행지역, 여행기간)이나 사스로 의심되었던 사람과 같이 생활했었는지 등의 접촉력을 알려 주어야 한다. 

사스가 어떻게 전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개 일상 활동 정도의 접촉보다는 같이 동거한다든지 환자를 직접 간호하거나 처치하는 정도의 상당히 근접한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까지 사스를 예방하는 백신이나 예방약은 없으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치료법이나 치료약은 없다. 

일부 항바이러스제제나 환자의 상태가 심히 악화된 경우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하게 효과를 보이는 약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환자를 발견해서 적절한 격리조치를 취해서 전파를 초기에 차단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감염위험지역(중국 본토,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 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만일 본인이 해당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있고 고열과 근육통,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정보 2015. 10. 18. 04:17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 자가 위험신호 ◆

건강은 모래성이 무너지듯 하루아침에 무너지지는 않는다.큰 병에 걸리기 전에 질환과 끊임없이 싸우며, 자가 신호를 보낸다.
나의 몸이 알리는 위험 신호 <바디 사인 > 우리 인체는 문제가 생기면 몸이 평소와 다른 것을 감지해서 알리게 된다.
눈, 혀, 손, 피부, 대. 소변, 등 겉으로 드러나는 이상 신호를 잘 관찰하게되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1. 눈꺼풀 안쪽이 새빨갛다.
- 결막염, 스트레스에 의한 다혈증눈꺼풀 안쪽이 빨갛고 동시에 가렵거나 아프고 눈곱이 끼면 결막염을 의심하지만이러한 증상 없이 단지 붉기만 한 경우에는 다혈증(적혈구 증가)신호

2. 눈꺼풀이 심하게 떨린다.
- 갑상선 기능 항진증 눈꺼풀이 잔물결 치듯이 떨리면 갑상선기능항진증을 신호

3. 검은자위가 뿌옇게 흐리다.
- 백내장검은자위의 한 중간에는 수정체라는 것이 있는데 이것이 뿌옇게 흐려 있으면백내장일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

4. 흰자위가 선명한 황색으로 변해간다.
- 황달.나이가 들어 흰자위가 누렇게 탁해지는 것은 단순한 노화현상이나 젊은 나이에 선명한 황색으로 변하기 시작하면 황달 가능성 신호

5. 혀에 갈색 이끼 같은 태가 낀다.
- 위염혀를 보았을 때 갈색의 이끼 같은 것이 있다면 위의 이상을 나타내는 신호

6. 혀 뒤쪽의 정맥이 붓는다.
- 심부전

7. 혀를 내밀 때 똑바로 내밀 수 없다.
- 가벼운 뇌혈전뇌에 무엇인가의 장애를 일으키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

8. 입에서 냄새가 난다.
- 설태, 기관지 확장증일반적으로 구취는 치 질환에 의해 발생하나 소화기 이상으로 혀에 하얗게 설태가 껴 냄새가 나기도 한다.하지만 드물게 폐에 이상이 있을 때 냄새가 나며 일 년 내내 담이 나오고 구취가 심한 경우에는 기관지 확장증 의심

9. 손톱의 흰 반달모양이 작아진다.
- 영양불량손톱뿌리 부분에 반달 모양의 흰 부분의 성장이 건강이 좋으면 커지고 나쁘면 작아지며 때로는 없어진다.평소보다 작은 경우 건강 상태가 약간 나빠진 신호.

10. 손톱 모양이 숟가락처럼 휘어짐.
- 철 결핍성 빈혈

11. 혈변
- 치질, 대장암 등 항문질환혈변을 볼 때는 반드시 병원을 찾아야 한다.치질은 보통 변에 피가 묻어나오며,변에 섞여 나오면 대장질환 의심

12. 악취가 심한 방귀
- 장내 종양방귀 냄새가 매우 심한 경우 장에 종양이 있는 경우 대사작용이 안되고, 세균에 의해 독소가 생겨 극히 고약한 냄새가 날다.방귀의 냄새는 약할수록 건강한 신호.

13. 배뇨 시 요도 통증
- 요도염오줌을 누기 시작할 때 아픔을 느낀다면 요도의 출구에 염증 신호.

14. 배뇨 시 아랫배 통증.
- 방광염소변을 다 누고서 바로 아랫배에 통증이 있을 때 또는 배뇨 중에 따끔따끔 하는 아픔이 있을 때 방광염 신호

15. 가슴이나 얼굴에 거미 모양의 반점
- 간경변, 만성간염얼굴, 목덜미, 가슴 부분에 작은 거미가 발을 펼치고 멈춰 있는 것 같은 모양의 붉은 반점이 있으면 간경변이나 만성간염 등 간 기능 저하 신호.

16. 식사 후 트림이 자주 나온다.
- 위염트림은 위장 속에 발생한 가스가 나오는 현상으로 너무 자주 트림이 나오면 위염 등을 의심

17. 배가 울퉁불퉁하고 부어 보인다.
- 간경변배꼽을 중심으로 복벽의 정맥이 좀 부풀어 보이는 징후가 보일 때는 간 중심으로 한 혈액순환이 원할치 못한 경우로 간경변 의심.

18. 음식물이 목에 잘 걸린다.
- 식도암목에서 위까지 걸쳐 음식물을 먹었을 때 거부감이 있거나 음식물이 걸리는느낌은 식도 이상 신호.

19. 오른쪽 배 통증.
- 맹장염윗배가 아프고 메슥거리다 오른쪽 배에 심한 통증이 느껴지면 충수염(맹장염)일 가능성 신호일 수 있다.

20. 가슴에 손을 대면 박동 치는 곳이 여러 군데 있다.
- 심신장애가슴, 특히 왼쪽 유방 밑 근처에서 박동을 느낄 수 있는데 심장박동이 한 곳이 아니라 여기저기에서 느껴질 때는심신장애를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1. 하얀 혀가 말해주는 건강 신호

- 장 관련 질환거울을 통해 혓바닥이 하얗게 변한 것을 발견하고 당황한 그것은최근에 열이 있었다는 증거입니다.열이 없었다면 흡연자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사람이라는 증거이며,섬유질 함유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고 있다는 경고일 수 있다.만약 혀가 지나치게 매끄럽고 창백하다면엽산, 비타민 B12, 철분 같은 영양소가 부족한 것은 아닌지 체크해 한다.유난히 매끄러운 혀는 신체가 영양을 제대로 흡수하지 못하는 장 관련 질환 신호

22. 변 색깔로 질환을 찾는다.- 검은 변 색깔은 소화기 계통의 건강 신호.- 소화불량인 사람이 타르 같이 검은 변을 본다는 것은 십이지장에 궤양 출혈이 있다는 신호,- 지속적으로 옅은 색 변을 본다면 담관이나 췌장에 종양이 있을가능성이 신호일 수 있다.- 어린이의 경우 복통과 함께 콧물 같은 점액질 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맹장염일 가능성 신호.

23. 안구 돌출
- 갑상선기능항진증의 신호
후천적으로 안구가 돌출된 경우라면 갑상선기능항진증 의심특히 여성의 경우 남성보다 갑상선으로 인해 안구가 돌출될 확률이 5배나 높다.

24. 손발 저림
- 다발성 말초신경병증.
손발 저림은 혈액순환 장애 지만 중년 이후라면 특히 당뇨병이 있다면 다발성 말초 신경병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또한 고혈압이나 고지혈증이 있는 환자의 경우에는 말초 혈관이 막혀서 손발 저림이 생길 수도 있다.만약 뇌졸중의 위험 인자를 가졌다면 미세한 손발 저림도 반드시 체크해 봐야 한다. 뇌 질환의 전조 증상일 수 있기 때문이다.손발 저림 증세를 느낀 사람의 뇌졸중 발병할 확률이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스크나 팔목 터널증후군도 손발 저림의 원인 일 수 있다. 이때는 근전도 검사를 통해 쉽게 진단할 수 있으며 치료도 비교적 쉽다.

25. 이유 없는 몸무게 변화
- 건강위험 신호.이유없는 체중 증가 이유 없이 나타나는 체중 감소
의도하지 않은 체중 감소는 몸에 심각한 이상이 있다는 중요한 신호.갑작스럽게 체중이 감소했다면 당뇨병, 갑상선기능항진증, 심부전, 암까지 여러 질환을 동시에 의심해봐야 한다.만약 식사량을 늘렸는데도 체중이 준다면 당뇨병이나 갑상선기능항진증일 가능성이 높으며, 호흡이 곤란하거나 몸이 부으면서 체중이 감소하면 심장질환일 가능성이 높다.기침이나 미열이 지속되면서 체중이 줄어든다면, 늘 피곤함을 느끼고 피부가 누렇게 변하면서 체중이 감소한다면간 질환을 의심해봐야 한다 . 치매의 가능성 또한 빼놓을 수 없다.원인이 불분명한 여성의 체중 감소는10년 후 치매가 올 수 있다는 기 경고 신호인 것으로 밝혀졌다.

26. 줄어드는 키
- 심장, 호흡기질환 신호.키가 줄어드는 것은 노화의 일반적인 신호지만, 때로는 심장과 호흡기 질환을 알리는 경고이다.노인층의 경우 키가 2.5cm 이상 줄어들면심장과 호흡기 질환으로 사망할 확률이 높아진다.키가 급격히 줄어드는 것은 골다공증을 앓고 있다는 단서이다.
여성의 경우 폐경과 관련한 골량의 감소로 골다공증에 걸릴 위험이 남성보다 4배높다.


27. 목소리의 변화
- 위, 식도역류, 역류성 후두염 신호.쉰 목소리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서서히 쉬는 목소리는 크게 걱정할 필요 없지만 아무 이유 없이 어느 날 ‘갑자기’ 쉰 목소리가 나오면서 이 상태가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위, 식도역류 질환이나 역류성 후두염일 가능성이 높다.특히 속 쓰림과 구역질을 동반하는 목소리 변화라면 이 두 가지 질환을 모두 의심해봐야 한다. 이 밖에도 철 겹핍성 빈혈, 류머티즘 관절염 등과 심각한 자가 면역 질환도 쉰 목소리를 유발하는 질병이다.

28. 가슴 통증
- 심장질환 신호.가슴 통증은 심장 질환의 대표적인 전조 증상이다.만일 흉통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나 어지럼증이 동반되면 심장이나 대동맥, 폐동맥 이상 의심.
심장마비 환자 4백6명 중 75%가 쓰러지기 전에 여러 전조 증상을보인다.물론 흉통은 심혈관 질환 외에도 발생할 수 있다.심호흡을 하거나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때 가슴이 찌르는 듯 아프고 열이 나면 늑막염 가능성이 으므로 호흡곤란과 열이나 오한과 함께 심한 기침을 한다면 의심해볼 수 있다.이 밖에도 소화기 장애나 천식, 당뇨병, 폐색전증, 기흉 등도 흉통을 유발하는 질병들이다.

29. 촉촉한 귀지
- 유방암 신호.귀지는 촉촉한 귀지와 건조한 귀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는데, 촉촉한 귀지를 가진 여성일수록 유방암에 걸릴 확률이 높다.만약 귀지가 많다면 건강하다는 신호.이는 귀가 자동적으로 청소되고 있다는 증거이기 때문이다.하지만 귀지가 지나치게 많다면 귀를 너무 열심히 청소하는 것은 아닌지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적극적인 귀 청소는 오히려 귀지를 꽉 차게 만든다.
다량의 귀지로 고생하고 있다면 그것은 지나친 저지방 식사를 하고 있다는 경고 신호일 수도 있다.

30. 요통 동반한 복부통증
- 내장질환 신호.
복부 통증과 함께 심한 허리 통증이 나타났다면 위궤양, 위하수증, 장 유착, 췌장염, 담낭염, 만성위염에 의해서도요통이 유발되기도 한다.이런 경우의 요통은 일반적으로 식후나 공복에 심하게 나타나며, 변비가 심할 때나 배변 시 허리가 끊어질듯 한 고통을 느끼기도 한다.위궤양이나 위염 등을 치료하면 요통도 함께 사라지게 된다.만일 고열을 동반한 통증이 허리 바로 위 국소 부위에 나타나면 신우염일 가능성이 높으며, 혈뇨와 함께 옆구리 하복부에 통증을 동반하는 요통은 요로결석을의심해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