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과학 2022. 2. 21. 01:50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 항바이러스평가센터

마이크로바이옴과 자원 미생물 분야 전문 연구소인 한국의과학연구원 미생물자원화센터는 항바이러스평가센터 LAB2를 증성 운용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항바이러스평가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관과 기업의 분석 연구 의뢰 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산업 전반에서 시도되는 항바이러스 관련 분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 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는 코로나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바이러스 평가 기준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ISO 기준과 ASTM 기준의 바이러스 평가 법을 준용하여 실험 분석 평가 수요에 대응해 지원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의 항바이러스 평가에 있어 액상이나 분말 형태의 시료에 한정하지 않고 필름부터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 등은 물론 인체 체세포 바이러스 실험 등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환경을 보유한 항바이러스평가센터를 증설하고, 한국화학연구원과 같은 전문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바이러스 연구자를 영입하여 평가 역량을 기존 대비 7배 높였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 이종교 박사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바이러스센터는 항바이러스평가센터 증설을 계기로 바이러스 관련 전문 인력의 확보와 연구 지원을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며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 라인을 운영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527102453860

정보 2022. 2. 21. 01:41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분양 실험 분석 연구 지원

국립보건연구원은 국가병원체자원은행(NCCP)을 통해 26일 기준 총 97개 기관에 1589건의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이주를 분양했습니다.

유형별로 주요 변이주(VOC)가 928건으로, 델타 338건, 알파 175건, 베타 169건, 오미크론 128건, 감마 118건 순입니다. FMV 변이주는 603건, 관심 변이주(VOI)는 548건으로 나타났습니다.

변이주 분양 목적은 ▲진단기술 개발용 1110건 ▲백신 및 치료제 연구용 455건 ▲기타 융합연구 등 19건 ▲정도관리용 5건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항바이러스평가센터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폭발적으로 증가한 기관과 기업의 의뢰 수요를 원활히 처리하고, 코로나19 팬데믹 시대에 산업 전반에서 시도되는 항바이러스 관련 분석 지원을 통해 국내 바이러스 분야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는 지난 바이러스 센터를 개설해 코로나 바이러스, 인플루엔자 등 바이러스 팬데믹 시대에 대비하고, 바이러스 평가 기준에 보편적으로 활용되는 ISO 기준과 ASTM 기준의 바이러스 평가 법을 준용하여 분석 수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항바이러스 평가에 있어 액상이나 분말 형태의 시료에 한정하지 않고 필름부터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까지 모든 재질과 형태의 제품에 대한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자체 기술을 보유하고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가 가능한 환경을 보유한 항바이러스평가센터를 증설 운영하고, 한국화학연구원 등의 전문 연구기관에서 경험을 쌓은 전문 바이러스 연구자를 영입하여 평가 역량을 기존 대비 7배 높였습니다.

한국의과학연구원 바이러스센터 이종교 박사는 “한국의과학연구원의 바이러스센터는 항바이러스평가센터 증설을 계기로 바이러스 관련 전문 인력의 확보와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다”라며 “국제 기준의 항바이러스 평가 라인을 운영하고, 늘어나는 수요에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출처
https://news.v.daum.net/v/20210527102453860

연구발표 2020. 5. 28. 05:25

신종 코로나 19 이겨내는 방법 인플루엔자 독감 감기 치료 예방법

감기 독감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 19 이겨내는 법법은 무엇이가요?

감기 독감 인플루엔자 신종 코로나 19 이겨내는 법법

감기나 독감(인플루엔자)에 감염되면, 여기에 코로나19 까지 2중 감염될 위험이 높아지고 이중 감염되면 더 심각한 증상이 생길 수 있다

생활방역과 함께 개개인의 면역력을 향상시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최대한 길러야 한다.

위생수칙에 면역력으로 인플루엔자 코로나 막아야 한다. 면역력은 인류 최후의 백신이다.

코로나19 확산을 막으려면 그동안 체득된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손 씻기, 마스크 착용하기 등을 더 철저히 지켜야 한다. 이와 함께 바이러스를 이겨내는 힘 '면역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신종 코로나 19 이겨내는 방법 인플루엔자 독감 감기 치료와 예방법은 면역력 체계를 완성하는 것이다.

면역력은 코로나19 속에서 가장 큰 '핵심'이다. 면역력이 강해야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겨낼 수 있기 때문이고, 만일 감염되더라도 면역력 컨디션이 건강하면 큰 증상 없이 잘 극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 19 이겨내는 방법 인플루엔자 독감 감기 치료 예방을 위한 면역력 컨디션 증진을 위해 모두가 적절한 운동 균형잡힌 식단 등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해야 한다.

평소 건강해 면역력이 강한 사람이면 괜찮지만, 기저질환 폐렴,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천식 등 만성호흡기질환을 앓던 사람들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면역 컨디션 기전이 떨어진 사람에게는 중증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고혈압·당뇨병 등 만성질환을 앓던 사람과 50세 이상 중년층도 마찬가지다.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의 폐를 더 잘 파고든다"

"일반 감기는 상기도에서 주로 나타나지만, 코로나19는 하기도에 문제를 많이 일으키며 폐렴, 폐섬유화 등 심각한 문제를 유발한다"

바이러스 저항력 높이는 '면역 컨디션 증강요법'

면역력을 높이려면 올바른 식단, 규칙적인 운동은 기본이다. 여기에 장내세균 복원을 통해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면역컨디션증강요법'을 더하면 좋다.

면역컨티션증강요법은 우리 몸이 미리 유인균을 다량 배양해서 섭취해 균을 경험해보면서 항체의 다양성을 인체에 축적시켜 면역력을 기르는 방법이다.

코로나19 감염자중 국내 가장 먼저 퇴원한 2번 환자가 입원했던 국립중앙의료원의 센터장은 "치료제가 없는데 어떻게 좋아졌느냐는 질문에, 자연적으로 치료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 몸에 갖춰진 면역 시스템이 작동해 저절로 치료된 것다.
 
센터장은 "약이 없는 일반 감기 코스와 비슷하게 정상적인 건강한 성인이라면 바이러스에 감염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작동해 짧게는 10일에서 길게는 3주(21일)안에 항체가 생겨 병이 저절로 좋아지고, 균이 다 없어져 열도 떨어지고, 그래서 낫게 되는 것"이라고 했다.

면역체계는 항체의 다양성이 인체에서 만들어 져야 완성된다.

항체의 다양성을 구축하여 면역체계를 건강하게 하는 것은 미생물 이다. 우리 몸으로 침입할 기회를 노리고 있는 바이러스들은 우리가 사는 생활 공간에 널려 있다. 

인체도 이에 맞서 강력한 다중 방어체계를 갖추고 있다. 일부는 침입 자체를 봉쇄하도록, 어떤 것은 침입자를 제거하고 그 특징을 기억해 다음을 대비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렇게 침입자에게서 우리 몸을 지키는 능력을 면역, 그리고 이를 담당하는 세포와 기관을 일컬어 면역계라고 한다.

면역력은 침입자를 격퇴하는 단백질(항체)과 그것의 주요 특징(항원)을 기록하는 기억세포로 이루어진다. 

기억세포 덕분에 백신을 만들 수 있다. 쉽게 말해 백신이란 병원성이 없는 병원체의 일부, 즉 항원이고, 이를 미량 투입해 기억세포를 만들어 대비하게 하는 것이 예방접종의 백신의 원리이다. 

피부와 점막을 비롯해서 인체의 표면은 온통 미생물로 덮여 있다. 이렇게 우리 몸에 살고 있는 미생물을 통틀어 ‘휴먼 마이크로바이옴(Human Microbiome)’ 또는 ‘유인균(인간미생물체)’라고 한다. 

인간미생물체에게 우리의 몸은 집이자 식량 공급원이다. 이들은 본능적으로 자기 삶의 터전에 외래 미생물(세균, 바이러스)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한다. 일단 홈그라운드의 이점을 살려 공간과 먹이를 선점하고, 침입자에게 유해한 물질을 만들어낸다. 사실상 유인균(유익한인간미생물체)는 제1 방어선의 최전선에 서 있는 든든한 동맹군이다. 

유인균(유익한인간미생물체)는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이다. 식단 변화와 질병, 스트레스 등 살면서 겪는 일시적 신체 변화에 따라 그 조성이 변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원래의 평형 상태를 회복한다. 우리는 인간 세포와 이보다 훨씬 더 많은 미생물 세포가 어우러진 공동체적 개체이다! 

현대 생물학은 우리가 인간 세포와 갖가지 미생물 세포로 이루어진 기능 공동체라는 사실을 밝혀냈다. 

인체 면역계는 생물학적 역사 기간 동안 다양한 미생물과의 수많은 만남 속에서 다듬어진 오랜 진화의 산물다. 

면역계는 자연에 존재하는 온갖 미생물들이 침입을 하면, 거기에 반응하면서 가까이해야 할지 멀리해야 할지를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 인체내 외부 바이러스 침입을 방어할 수 있는 유인균과 공존공생관계를 완성해 왔다. 

코로나19 사태 속에 ‘면역력’이 큰 화두로 떠올랐다. 이 면역은 주관적 위치에 있는 인간 세포와 이를 둘러싼 미생물과의 투쟁이 낳은 산물이다.

인간이 있은 다음에야 거기에 미생물이 자리를 잡지만, 면역은 이들의 존재 때문에 진화했다. 그 과정에서 일부는 유인균(인간미생물체)로 자리 잡아 우리와 공존하는 우리가 되었다. 

그리고 현재 이들은 면역계의 일원으로 우리를 위해 최전선에서 싸우고 있다. 인체와 공존하는 인체내 미생물은 수백조마리, 무게로는 2㎏이 넘는다. 이들은 대부분(95% 이상) 창자에 살고 있으며 유해균과 유해바이러스들과 인간을 지키기 위해서 맞써 싸우고 있다.

장 점막 조직에는 면역세포의 3분의 2가 포진하고 있고, 일부 면역 단백질은 점막으로 분비되어 미생물들과 교류한다. 일례로, 장내미생물이 면역세포를 자극해 사이토카인(cytokine)을 분비하게 한다. 사이토카인은 여러 다른 세포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복잡한 상호작용인 면역 반응을 매개하는 메신저이다. 

면역은 타고난 인간 유전자와 다양한 유인균(유효성 인체 균)의 동맹으로 완성 된다. 

그러나 항생제와 방부제가 등장하면서 우리의 동맹군(유인균)을 우리 스스로가 죽여 버리는 배반을 하면서 병원성 바이러스와 세균과 인간과의 전쟁에서 속수 무책으로 면역계가 무너지고 있다.

유인균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 유인균을 섭취하고 유인균의 먹이 원인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골고루 다양하게 섭취하는 균형 잡힌 천연식품 식이균형식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다.

국내 코로나19 감염자의 98%는 치료제가 없는데도 완치되고 있다. 완치된 이들은 인간과 인간과 공존하는 유인균(유효성인제미생물체)의 동맹군이 힘을 합쳐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한 것이다.

유인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컨디션이 건강해지고 감기 발병 횟수를 줄일 수 있고, 만성호흡기질환자에게 사용하면 갑자기 상태가 나빠지는 급성악화를 막을 수 있다.

유인균 섭취로 장내 유인균 다양성이 구축되면 매일 항체의 다양성이구축되어 호흡기감염을 자주 일으키는 병원균과 바이러스에 대해 면역력을 길러준다.

한국의과학연구원에 따르면 감기에 자주 걸리면 박테리아 감염으로 이어져 염증성 질환, 만성질환이 될 수 있는데, 이때 유인균 복용이 권장된다.

유인균을 재발성 상기도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재발률이 크게 줄었다.

1세 이하 소아에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안전성도 입증됐다.

특히 반복적으로 감기를 앓는 소아에게 유인균은 효과적이다. 1달에 2~3번 상기도감염을 앓는 소아에게 처방하면 발병 횟수가 절반 이하로 감소한다.

반복되는 중이염·축농증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항생제내성 줄이고 감염 차단 효과 높다.

유인균을 다량배양해서 섭취하는 것은 세계보건기구(WHO)가 우려하는 '항생제내성'의 대안으로 지목되기도 한다.

항생제내성은 항생제가 몸에서 더 이상 효과를 못내, 쓸 약제가 없게 된 상황을 말한다.

한국의과학연구원은 "감기에 걸리면 2차 감염을 막기 위해 무작정 항생제를 사용했는데, 이때 항생제내성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만 "유인균을 다량 배양해서 먹는 것은 인체내에 항체의 다양성을 구축하는 천연 백신이디. 유인균을 다량배양해서 섭취하여 주면 항생제 사용을 줄이고, 건강도 지키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다"

면역억제제를 사용하거나, 다른 질병으로 면역력이 크게 떨어진 사람은 전문의 진단 아래 유인균을 다량 배양해서 섭취하는 것이 좋다.

올바른 생활습관과 천연식품을 골고루 먹는 균형잡힌 식사와 인플루엔자 백신, 폐렴구균 백신 등을 미리 맞아두고 유인균을 배양해서 섭취하면 면역체계 컨디션을 건강하게 강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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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기관 염증 증후군 면역 과잉 원인이 무엇인가요?

 

다기관 염증 증후군 '면역 과잉'이 원인?

유럽과 미국에서 어린이들을 중심으로 번지고 있는 '다기관 염증 증후군'.

 

다기관 염증 증후군 '면역 과잉' 원인으로 코로나19와의 관련성이 있다.

다기관 염증 증후군 '면역 과잉' 발병 원인은 또한 면역 체계가 과잉 반응을 하면서 발생한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국내에서 처음 다기관염증증후군 의심 사례로 신고된 환자 2명은, 11살 남자 어린이와 4살 여자아이다.

둘 다 고열과 발진, 안구 충혈 등 급성 열성 발진증인 '가와사키병'과 유사한 증상을 보였고 코로나19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다.

증상 발생 시기는 4월 말이고 필리핀에서 돌아온 시점은 3월 초다. 7주 정도의 간격이 있다.

아직 규명되지 않은 다기관염증증후군의 발병 원인과 관련해선 '면역체계의 과잉 반응에 따른 부작용'이라고 보고있다.

소아와 청소년은 노인보다 면역체계가 강해 몸에 들어온 바이러스를 쉽게 물리치는데, 이 면역체계가 바이러스만 공격하지 않고 건강한 장기까지 공격하면서 다기관염증증후군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정보 2020. 5. 27. 02:50

협막이란 세균의 세포껍질 바깥에 존재하는 막을 협막(capsule)이라 합니다.

협막이란 무엇인가요?

세균의 세포껍질 바깥에 존재하는 막을 협막(capsule)이라 합니다.

진핵세포에서는 큰 구조를 가지며 세포막 외부의 부분입니다.

쉽게 씻겨지지 않고 다양한 질병을 유발합니다.

대부분 그람 양성 세균에서 발견되지만 종종 그람 음성 세균에서도 관찰됩니다.

협막은 병원성 인자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세균을 대식세포(macrophage)나 백혈구(white blood cell)같은 진핵세포의 탐식(engulfment)으로부터 방어해 주어 세균이 숙주를 감염시키는데 도움을 주기 때문입니다.

협막의 다당성분은 물 분자를 붙잡아 건조한 환경에서도 세포가 살아남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이외에도 세균성 바이러스나 세제와 같은 독성물질로부터 보호시켜주는 역할을 하고 세균이 표면에 부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예를들어 Streptococcus pneumoniae와 Neisseria meningitidis는 두꺼운 다당류 협막(polysaccharide capsule)을 생성하여 세포 표면을 덮는데요. 협막(capsule)이 세균의 세포벽을 둘러싸면 세포벽이 원래 식세포들(phagocytes)의 부착장소(attachment site)이므로 식세포의 부착을 방해하게 됩니다.

협막의 미끄러운 성질이 식세포(phagocytes)들이 세균에게 부착하는 것을 어렵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몸의 면멱 방어 체계(immune defense system)도 이를 협막을 만드는 세균에 대항하기 위한 기작을 가지고 있어서 협막 자체에 대한 immunoglobulin G로 구성된 옵소닌화 항체(opsonizing antibodies)를 만듭니다. 항체의 Fc 부분이 협막에 붙으면 세균의 바깥부분에 항체의 Fc 반대편 부분이 돌출하고, 식세포 막(phagocyte membrane)에 Fc receptor가 이를 인지하면 협막을 지닌 세균의 식세포작용(phagocytosis)을 촉진시킵니다.

정보 2020. 5. 27. 02:12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폐렴 증상

코로나 바이러스19로 인한 폐렴 증상

1. 코로나19는 목구멍을 먼저 감염시켜 목구멍이 3 ~ 4 일 동안 지속되는 건조한 인후통을 느낍니다

2. 코로나바이러스 19가 코액에 혼합되어 기관지를 통과해 폐로 들어가 폐렴을 일으킵니다.
이 과정은 5-6 일이 소요됩니다.

3. 폐렴으로 고열과 호흡 곤란이 발생하여 비강(코)가 물에 빠진 것처럼 답답하게 느껴지는데 이런 느낌이 든다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적극적인 예방법

1.코로나19 감염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바이러스가 접촉되어 있는 물건을 만지는 것이므로 손을 자주 씻어야 합니다. 눈을 비비거나 의도하지 않게 코를 만지면 감염될수 있습니다.

2. 손을 자주 씻는 것 외에도 소금물로 양치질을 자주 하면 목구멍에 있는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감염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보 2020. 5. 27. 02:11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차이점?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 바이러스 차이점?

독감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차이를 제대로 알아야 치료제에 대한 이해가 빠릅니다.

우리가 독감이라고 하는 질병은 인플루엔자입니다. 2009년 신종플루가 대표적입니다. 당시 신종플루는 돼지에서 발생한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돼지독감이라고 불리기도 했습니다. 또 매년 유행하는 조류독감(Avian Influenza, AI) 역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인플루엔자는 A, B, C 종류가 있는데 C형은 감염 빈도가 높지 않고 B형은 변이가 잘 일어나지 않습니다. 대유행하는 독감 대부분은 A형입니다.

신종플루 때 처방했던 타미플루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치료제입니다. 우리가 매년 맞는 독감 예방 접종도 당연히 인플루엔자 예방 접종입니다. 신종플루 치료제 중 일본에서 개발한 아비간(avigan, favipiravir)의 경우 타미플루와 작용기전이 달라 코로나-19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인플루엔자 치료제와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제는 기전이 다릅니다.

인플루엔자가 독감이라면 코로나바이러스는 감기로 보면 됩니다. 일반 감기는 보통 라이노바이러스(rhinovirus)와 코로나바이러스 등에 의해 유발합니다. 문제는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종입니다. 인간 코로나바이러스는 총 7가지 변종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유명한 것이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SARS-CoV),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MERS-CoV) 그리고 코로나-19입니다.


정보 2020. 5. 27. 02:09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차이점?​

비말감염과, 공기감염 차이점?​

코로나19 공기감염이 아닌 비말감염 입니다

감염은 크게 비말감염, 공기감염 혹은 대기감염, 그리고 접촉감염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는 특성상 숙주가 없으면 살아가지 못합니다. 숙주의 몸에서 나와서 다른 숙주로 옮겨가야 번식이 가능합니다. 그래서 치사율이 높은 바이러스 일수록 전염성이 낮다고 보는 것입니다. 숙주가 죽어버리면 바이러스도 따라 죽기 때문입니다. 

비말감염은 감염자의 침, 콧물 등 체액 입니다. 비말이라는 단어의 뜻은 '튀어서 흩어지는 물방울'입니다.

비말의 크기는 보통 5㎛(마이크로미터, 100만 분의 1미터)입니다. 기침 한 번에 약 3000개의 비말이 전방 2m 내로 분사되고 떨어집니다. 그러니까 기침하는 사람에게서는 2m 이상 거리를 두는 것이 좋습니다.

바이러스가 비말 안에서 살 수 있는 시간은 바이러스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이엠생명과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일반 코로나바이러스는 3시간, 변종은 16~24시간까지 생존이 가능합니다.

공기감염은 바이러스 입자가 공기 중에 떠다니다가 사람에게 들어가면서 발생하는 현상입니다.

다행히 일반 바이러스는 단독으로 공기 중에 오랜 시간 생존하는 게 어려워 가능성이 희박합니다. 다만, 홍역, 결핵 같은 바이러스는 공기 감염됩니다. 접촉 감염은 성병이 대표적입니다.

정보 2020. 5. 24. 17:22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 종류 인플루엔자 사망자 감염자 숫자

스페인 독감(스페인어: Gripe española, 영어: Spanish flu) 또는 1918년 인플루엔자 범유행(스페인어: Pandemia de gripe de 1918, 영어: 1918 flu pandemic)은 1918년에 발생했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이다.

20세기에 가장 크게 유행한 것은 스페인 독감이다.

바이러스 종류
인플루엔자 A (h4N1).

발생일
1918년

발원지 미상
(프랑스, 미국, 중국 중 하나로 추정)

사망자
5000만 명 이상

스페인 독감 이름의 유래

스페인이 발병지는 아니지만, 제1차 세계 대전 연합국은 이를 ‘스페인 독감’으로 불렀다. 전시 중에는 적국에 이로운 상황이 알려지지 않도록 전시검열을 했다. 그러나 스페인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참전국이 아니었기 때문에 언론에서 이 사태가 깊이있게 다뤄졌기 때문이라고 한다.

범유행으로 발전

영국 : 1917년 프랑스 북부 도시 에테플(Étaples)에 있었던 영국군 임시 병원에서 발생하였다는 가설이다. 이 병원에서 10만명의 군인들이 치료되었다. 영국군은 식량 공급을 위해 근처 마을의 돼지와 닭을 정기적으로 가져왔다. 조류에서 발생한 독감 바이러스가 돼지로 이동하여 발생했다고 가정했다.

미국 : 2000년 역사학자 알프레드 크로스비는 캔사스에서 독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였다. 유명한 저자이며 역사학자인 존 베리도 2004년 기사에서 캔사스에서 독감이 시작되었다고 주장하기도 하였다. 연구에 따라 1915년에 처음 발생했다는 주장도 있다. 미국의 캔사스가 발원지라는 주장은 당시 사망자 숫자에서 캔사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매우 적기 때문에 신빙성이 떨어진다란 주장도 있다. 

중국 : 1917년 11월에 중국 북부를 강타한 호흡기 질환이 있었다. 1년 후 중국 당국에 의해 스페인 독감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세계 1차 대전 중 9만 6천명의 중국 노동자들이 영국과 프랑스 전선에서 일을 했었다. 이것이 스페인 독감의 펜데믹 원인이 되었다는 주장이다.

1차 유행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A(H1N1)에 의한 스페인 독감은 1918년 봄의 1차 유행과 가을~겨울에 걸친 2차 유행으로 크게 구분된다.

2차 유행 : 고병원성으로 발전

1918년 8월 프랑스의 브레스트(Breast), 시에라리온의 프리타운(Freetown), 미국의 메사추세츠주 보스턴(Boston)에서 독성이 더욱 강해진 스페인 독감이 출현했다.

이 2차 유행은 인류역사에 대재앙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는 이 유행시기에 세계적으로 적게는 2천만명, 많게는 8천만명 정도가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는 것에 기인한다.

세계보건기구는 당시 세계인구의 약 1/50에 해당하는 4~5천만명이 독감으로 사망한 것으로 기록하고 있다. 당시 피해가 가장 컸던 지역은 1천만명이 사망한 인도를 포함한 아시아 국가들이었다. 1918년 유행 당시 특이한 점은 젊은 인구의 높은 사망률로 전체 사망자의 대부분이 65세 이하였으며, 특히 20~45세가 전체 사망자의 60%를 차지하였다.

피해가 덜했던 지역

스페인 독감의 세계 평균 사망률은 3~5%였지만, 동아시아 3국의 사망률은 모두 2%미만이었다.

스페인 독감 한국: 1918년 당시에 일본의 식민지로 있던 한국에서는 서반아 감기(西班牙 感氣) 또는 무오년 독감(戊午年 毒感)이라고 불렸다. 1918년 조선총독부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인구 1759만명 중 약 16.3%인 288만4000명이 스페인독감 환자가 되었고. 이 중 14만명이 사망했다. 사망률은 전체인구수 대비 0.8%이다.

스페인 독감 중국 : 정확한 공식 통계는 없지만, 1918년 중국의 사망률은 1%미만이었다. 예를 들어, 당시 상하이의 인구는 2백만이 넘었는데 사망자는 266명에 불과했다.

스페인 독감 일본 : 1919년 통계에 따르면 일본의 사망자는 25만명이었다. 이는 사망률이 0.4%에 불과하다. 이 당시 일본은 여행을 엄격하게 제한했다.

스페인 독감 결과

전세계 인구의 약 3~6%가 죽었으며, 일부는 걸린 지 2~3일 만에 사망에 이르는 경우도 있었다. 1918년과 1919년 사이에 약 5000만 명이 희생된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는 제1차 세계 대전의 사망자수보다 3배나 많은 숫자이다.

스페인 독감 영향
제1차 세계 대전에서 죽은 사람이 1500만 명 정도였는데 비해, 스페인 독감으로 50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목숨을 잃었다. 제1차 세계 대전은 서둘러 매듭지어졌고, 평화 조약이 맺어졌다. 이 일을 계기로 독감 예방 접종 문화가 시작되었다.

스페인 독감 증상
감기에 걸린 듯한 증상을 보이다가 폐렴으로 발전하는가 싶더니 환자의 피부에서 산소가 빠져나가면서 검은빛으로 변해 죽어가는 병이다.

스페인 독감 진화
스페인 독감은 사라지지 않았다.

2005년 스페인 독감 바이러스가 인플루엔자 A, H1N1형으로 밝혀졌다.

2009년 6월 발병하여 유행하여 WHO가 팬데믹을 선언한 신종플루가 바로 인플루엔자 A, H1N1형이다.

미래에 신종플루에서 또 다시 모습을 바꾼 새로운 스페인 독감이 다시 유행할 수도 있다.

정보 2020. 5. 24. 15:21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사스 SARS, 일명 괴질)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 사스 (SARS, 일명 괴질)

사스 감염위험지역은 중국 광동성을 포함한 전 지역, 홍콩, 대만, 베트남 하노이, 싱가포르, 캐나다 토론토 등 이며, 영국 런던과 미국을 포함시켰다. 따라서 이러한 감염지역을 다녀오고 나서 약 10~14일 이내에 38도 이상의 고열과 기침, 호흡곤란, 잦은 호흡, 폐렴 등의 호흡기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에 의심하고 격리 및 진단과 치료 절차를 밟도록 권고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이러한 감염위험지역으로의 여행 여부가 진단에 가장 중요하므로 병원이나 보건소 방문 시 반드시 의사에게 여행력(여행지역, 여행기간)이나 사스로 의심되었던 사람과 같이 생활했었는지 등의 접촉력을 알려 주어야 한다. 

사스가 어떻게 전파 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하게 밝혀진 바는 없으나 대개 일상 활동 정도의 접촉보다는 같이 동거한다든지 환자를 직접 간호하거나 처치하는 정도의 상당히 근접한 접촉이 주요 전파 원인일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현재까지 사스를 예방하는 백신이나 예방약은 없으며, 효과가 있다고 밝혀진 치료법이나 치료약은 없다. 

일부 항바이러스제제나 환자의 상태가 심히 악화된 경우 스테로이드 등을 투여하는 방법이 시도되고 있으나 아직까지 뚜렷하게 효과를 보이는 약제는 발견되지 않고 있다. 

현 상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조기에 환자를 발견해서 적절한 격리조치를 취해서 전파를 초기에 차단하는 것이다. 

세계보건기구에서도 감염위험지역(중국 본토,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하노이)으로의 불필요한 여행을 가급적 자제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손씻기 등 개인 위생을 철저 히 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만일 본인이 해당위험지역에 다녀온 적이 있고 고열과 근육통, 기침과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있으면 즉시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을 찾아 적절한 진단을 받고 격리 등 필요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